한국유학협회(KOSA)의 신현숙 회장(Clara Shin)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249주년 기념축제에 주한 미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관하여 각계의 주요 인사들과 외교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권위 있는 외교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독립 249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치러졌다.

신현숙 회장은 한국 유학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하고 가장 전통 있는 협회인 한국유학협회(KOSA)의 회장으로서, 이번 행사에 한국 유학산업을 대표해 단독 초청받았다. 이는 한국 유학산업의 위상과 국제 협력에서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유학협회(KOSA)는 1980년 창립 이래 국내 유학 산업의 발전과 국제적 협력 증진에 힘써왔으며, 세계유학협회(FELCA)의 한국 공식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초청은 이러한 오랜 역사와 국제적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신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미국대사관 측 관계자 및 초청된 외교·교육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한국 유학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유학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유학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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