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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염원 '국립산업기술박물관'…결국 백지화
작성자건대역
작성일/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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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개인회생 우리나라 산업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추진돼 온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박근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에 포함됐고, 민선 8기 울산시 공약에도 담겨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지만 사실상 백지화가 확정됐습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번번이 선정되지 못했고, 정부의 전북자치도가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 계획 취소 판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항소 결정이 나오지 않아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긴 어려운 단계지만, 국토부에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하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소심에서는 생태계 훼손과 조류 충돌 위험 등의 지적 사항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재판부가 인정한 3명의 원고에 대해서도 적격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무관심이 겹치면서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검토 부지 인근에는 이미 울산박물관이 있고, 국립탄소중립전문과학관도 추진되고 있어 기능 중복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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