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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출이든 임명이든 특별한 존재라는 착각 말아야
작성자린칸첸
작성일/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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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회생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자들이 바른 마음으로 열성을 다하면 다른 세상을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면 공직자 몇몇에 의해 나라 운명이 판이하게 바뀌고 망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그 사회의 운명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공직자들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기 내각 구성이 완료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는 전날 이 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 장관들과 위원회 위원장님들이 함께 하게 됐는데, 이 말씀을 드리고 싶다. 권한이나 권력을 가지면 그게 자기 것인 줄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권력은 자기 것이 아니다. 선거를 통해서든 임명을 통해서든 (가진) 권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라며 "잠시 위탁받아 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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