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회생 걷기행사,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제주도와 제주올레는 한-아세안센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부, 일본·몽골 등 '자매의 길' 네트워크, 주한 외국 대사관·영사관, 외국인 학교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각적인 해외 홍보를 전개했다. 김양보 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축제는 국내 어린이들뿐 아니라 해외 어린이들도 함께 어울리며 자연·생태·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라며 "제주가 글로벌 가족여행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2~13일 강릉에 100㎜ 이상의 단비가 내리면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8%포인트(p) 상승했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강릉에 물을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4.3%로 12일보다 2.8%p 올랐다. 현재 저수량은 204만7600t으로 전일 대비 40만t 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13일 강릉 평지의 누적 강수량은 112㎜, 강릉 왕산은 82㎜의 비가 내렸다. 정부는 대체 용수를 2만500t을 공급하고 있다. 강릉시의 호우 특보로 전날 운반급수는 중단됐다. 강릉시에 입고된 병물은 누적 800만병이며 이 중 198만병을 배부했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 1차 배부를 완료했으며 15일부터 2차 배부가 진행된다. 걷기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제주올레트레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