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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충격에 금융위·금감원 대혼란…금융권 불확실성 우려

작성자외모재 작성일/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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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포기비용 임수정 민선희 강수련 기자 = 조직개편안 발표 후 한 주 사이 금융당국이 대혼란에 빠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모두 대규모 변화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공공기관 지정에 더해 새로 신설될 금융감독위원회로 주요 권한이 넘어갈 가능성에 직원들의 반응이 격해지고 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감원의 제재 권한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금감원장은 임원 문책 경고, 직원 면직을 전결 처리할 수 있는데, 이를 금감위 의결사항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사실상 중징계를 금감위가 맡아서 하고, 금감원은 경징계만 하게 된다. 분쟁조정위원회를 금감위로 이관하는 안도 논의 중이다. 그러자 금감원 직원들의 시위 구호가 거칠어졌다. 지난 12일 아침 집회에서는 "금융전문가로서 부끄럽지 않느냐, 금융위 정신 차려" 등의 구호가 더해졌다. 금감원 한 직원은 "금융위가 분조위와 제재심까지 금감위로 이관한다는 건 힘든 검사와 조사는 안 하고 판단만 하겠다는 것"이라며 "사실상 금감원의 힘을 빼서 금감위의 권한을 키우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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