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오진으로 수두 확산…성의없는 병원 태도
작성자맘보숭
작성일/25-09-06
본문
무삭제라미네이트 경찰 체포 후 압수된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10여명의 여성 승객을 불법 촬영한 사진이 저장되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촬영 당시 버스 정류장에 있던 한 시민이 A씨의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버스 동선을 추적, 신고가 이뤄진 정류장에서 5㎞가량 떨어진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고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범행이 있었는지를 수사할 것”이라수원 지역 한 피부과에서 격리가 필요한 제2급 감염병인 수두를 단순 피부 질환으로 오진, 환자 가족과 직장 동료에게까지 전염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진을 한 병원과 관리 감독 기관인 수원시 보건소도 모두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 피해자들은 “피해자가 자구책까지 마련해야 하는 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