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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작성자우림얄
작성일/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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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진술 극히 일부의 사례라고 믿지만, 최근 노동조합원의 자녀에게 우선채용권을 부여하려고 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됐다는 보도를 봤다”며 “(노조의 이런 행동은)불공정의 대명사 아닌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이 있다고 해서 현직 노조원의 자녀를 특채하는 규정을 만든다면 다른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겠느냐”며 “경제 전체의 파이를 키우려면 공정한 경쟁이 전제돼야 한다. 이 공정한 경쟁은 기업뿐 아니라 노동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특히 취업시장은 어느 분야보다도 투명한 경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과 노조, 노조와 기업은 양측 모두 국민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임금 체불이나 소홀한 안전 관리 등이 없어야 하는 것처럼 이런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노동자 측의 과도한 주장도 자제돼야 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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